전남 조선타운 투자협약 포기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7 12:00:00 수정 2008-11-27 12:00:00 조회수 1


전남 조선타운에 투자 협약을 했던
상당수 업체가 사업을 포기해
조선산업 구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안과 고흥 조선타운과 관련해
지금까지 조선과 조선 기자재 업체 등 20곳이
2조 5천억원이 넘는 투자 협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해운업 불황과 조선업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대한 조선과 현대 삼호중공업 등 8곳이
출자를 포기했습니다.

또 한국 고벨 등 중소규모 업체 2곳은
출자를 유보하기로 하는 등
투자 의지가 소극적으로 변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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