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어촌교육 모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7 12:00:00 수정 2008-11-27 12:00:00 조회수 1

◀ANC▶



자녀 교육이 다른 시도로 전출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농어촌 교육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90년에 57만 명이 넘은 전남도내 초중고

학생은 지난 해 29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을 반영하면 오는 2020년에는

현재 학생수도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센터는

정책연구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개선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5년동안

3천7백억 원을 투자해 14개 중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초중학교 상시영재 교육을 운영하는 미래형

초중 선진화 학교 서른 개를 육성합니다.



◀INT▶ 이건철[전남발전연구원 기획실장]



학교안에 국제반 과학반 등 특성화 반을

운영하는 농어촌 우수고와

지역특화 전문계 고등학교 육성,

기숙사 확충, 방과후 학습센터 설립도

제시됐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중점사업이 시설면에 치중

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송태정[ 대불대 교수]



이 중점사업에는 우수교사 유치 등의

재원도 빠져 있고 막대한 예산확보 대책도

과제로 떠올라 전라남도가 앞으로 발표할

실천가능한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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