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인조 잔디 좋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7 12:00:00 수정 2008-11-27 12:00:00 조회수 1

◀ANC▶

흙먼지가 펄펄 날리던

농촌지역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최근, 인조 잔디가 깔렸습니다.



인조 잔디 운동장은

열악했던 주민들의 여가 공간과

전지 훈련장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초등학교내 운동장이

새파란 인조 잔디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잔디 운동장 옆으로는

육상 트랙도 새로 깔았습니다.



맨땅에서 운동하던 학생들은

비가 온뒤에도 아무 걱정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됐습니다.

◀INT▶

농촌지역으로는 드물게

교육청과 군의 지원 사업비로

조성된 인조 잔디 운동장은

학교 체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악했던 체육시설로

농촌 초등학교 특성상

꿈도 꾸지 못했던

학교내 축구부 신설도 고려하게 됐습니다.



◀INT▶



(S/U)인조 잔디 운동장은

방과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체육의 장으로도 활용됩니다.



주택가 근처에 자리잡은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주민들의 활용도는 아주 높습니다.



특히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한

타지역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현대식 인조 잔디 운동장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취약했던 농촌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목적으로 쓰임새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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