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실 해외여비 삭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27 12:00:00 수정 2008-11-27 12: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해외출장비를 과다 책정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획관리실의

해외 여비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관리실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해외출장 여비 2억2천만원 가운데

연수성 경비 3천5백만원을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역의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에 비춰볼때

불필요한 해외 출장은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다른 실국의 예산 심의에서도

연수성 여비 삭감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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