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천일염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포대갈이가 성행하는 가운데
국산과 수입 천일염의 구별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양호철 박사에 따르면
전남산 천일염은 외형적으로
직육면체 구조로 돼 있고
큰 알갱이가 작은 알갱이보다 더 많습니다.
반면 수입 천일염은 직육면체 구조가 드물며
대부분 작은 알갱이로 이뤄져
주의깊게 관찰하면 겉모습만으로도
수입품과 국산이 쉽게 구별됩니다.
또 전남산 천일염은
대부분 PH 8.6의 알칼리성인 반면
수입품은 대부분
8.6 이하의 산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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