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에이즈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지난 2005년 57명에서
지난해 90명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는 103명으로 1년새 13명이 증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96명으로
여성보다 월등하게 많았고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9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에이즈의 날을 맞아
광천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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