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을 봐주던 20대 외국인 여성이
화재로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이 원룸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28살 N모양이
연기에 질식해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는 N씨는 불이 난 원룸에 살고 있던
외국인 친구가 서울로 가면서
집과 강아지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투숙했다가 화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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