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각급 학교의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시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취업율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지역 대학들이 오늘부터 공시할

정보 자료에 따르면

광주교육대의 취업율은 74%,

호남대는 72.3%에 이르는 반면

전남대의 취업율은 51.5%에 머물어

최대 22%가 넘는 격차가 났습니다.



한편 지역 대학과 중고등학교들은

취업률이나 성적과 관련된 정보가

인터넷으로 공개됨에 따라

학교 서열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