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초중고와 대학의
주요 정보가 인터넷에 공시돼
지방 대학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는 모든 학교는
내일부터 학생수와 교원, 재정 등
13개 분야 56개 항목의 정보들을
정보공시 통합시스템을 통해 공개해야 합니다.
지방 대학들은 지금까지 공개를 꺼려온
취업율과 학생 충원율 등이
그대로 노출될 경우 지방대학 경쟁력이
더 약화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와
교직원들의 교원단체 가입 현황 등이 공개돼
학교 서열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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