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채 피해자의 6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불법 사채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22명의
불법 사채 업자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불법 채권추심 42명, 무등록 대부업 26명, 이자율 제한위반 54명 등이었으며
피해자 183명 가운데 62%인 114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남 지역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모두 66명의 불법 사채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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