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공무원 수십명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올해 화순군에 특채로 임용된 공무원 26명
가운데 상당수가
전현직 공무원 자녀이거나
군수선거 관련자들이라는 지적에 대해
채용에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용에 특정세력이 개입했는지와
채용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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