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균형 발전 특별법'에 대한 공청회는 정부 정책에 대한 성토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의 의원이 '하향평준화는 안된다'며
지방 분발을 촉구해 찬물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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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청회는 정부 개정안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더 벌릴것이라는
우려쪽에 무게 중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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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의 핵심인
5+2 광역 경제권 개발 계획이
주된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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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청회 막판,
한 지방 지역구 의원이 정부안이
시대 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추켜 세우며
수도권과 경쟁을 강조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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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이같은 논란에다
여야가 예산안 논쟁으로 충돌하면서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은
또 한번 상정이 무산됐습니다.
지역MBC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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