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중장비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
광산구 송산동의 한 건설현장에 있던
중장비에서 경유 2백리터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경유 2만리터 시가 3천만원어치를 훔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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