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제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던 광주시 교육청의
해외연수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내년도 예산심의에서
해외여수 예산으로 올린
16억7천만원 가운데 43%인
7억 3천여만원을 삭감했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중등교원 테마 연수비 9천여만원과
소년체전 유공자 체험비 1억5천만원 등으로,
시의회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모성 경비는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삭감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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