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의회가
법성항 매립 공사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 의회에 따르면
법성항 매립공사가
지난 2003년 민자유치 사업으로 시작됐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사비는 백 억 이상,
공사기간은 30개월 가량 늘어났습니다.
반면 2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 분양률은
예상과 달리 저조하고
공사비 지급방법이
민자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정해져 있어서
일부 주민들이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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