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대형 소매점들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와 전남지역에 위치한
대형 소매점들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판매액은 2천 22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퍼센트가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2퍼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귀금속류는 판매액이 크게 감소한 반면
운동과 건강용품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대형 할인점이
광주에 3개, 전남에 2개가 새로 생기면서
판매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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