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로 광양항의 물동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목표치 달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광양항이 올해 11월 말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 물량은 모두 169만 TEU로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모두 180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200만 TEU에
10퍼센트가 모자라는 것으로
국내외 경기 위축으로
수출입 물량이 감소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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