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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남해 관광항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고환율때문에 국내여행을 선호하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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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주간 카페리항로가
겨울 비수기인데도 손님들로 넘쳐납니다.
지난달에만 이용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만여명 늘었고,
연중 실적은 60여만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했습니다.
◀INT▶ 박종엽(씨월드고속훼리 전무이사)
서남해 대표적 관광항로인 흑산.홍도 항로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76만명이 다녀가
일년새 10만명이 늘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남해 관광항로가 뜨는 것은
높은 환율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제하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U) 또 갑작스런 경기침체에,
금강산 관광이 막힌 것도 관광객들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관광항로 백만명 시대를 개척한 목포항,
앞으로 크루즈선과 국제 카페리선도
유치할 계획이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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