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서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공무원은 모구 21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시청과 자치구, 시 산하기관에서
쌀 직불금을 받았다고 자진 신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당 수령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21명이 천270여만원의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최종 확인하고
정부에 명단을 보고했습니다.
부당 수령자 가운데
광주시청 공무원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치구에서는 광산구가 세 명,
북구가 한 명이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지침이 오는 대로
부당 수령액을 환수하고
해당 공무원은 신분상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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