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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업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목포수협의 올해 위판실적이 8백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지난 2천2년 체결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도
조기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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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금까지 목포수협의 위판금액이
7백65억여원,
이달말까지 8백억원대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4년을 빼고는 지난 10년새 가장
높은 위판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경제사업 성과로 올해 목포수협의
당기순이익이 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U)한때 백40억여원에 이른 미처리 결손금이
거의 정리됐고 4백억원이 넘었던 연체대출금도
18억원으로 줄였습니다.//
목포수협은 이를 토대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
MOU를 조기에 졸업해 부실조합이란 불명예를
털어낸다는 방침입니다.
◀INT▶ 김상현(목포수협 조합장)
보리굴비와 당일굴비, 조기젓갈등
여러 가공식품도 직접 개발하는 등
경영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의 새벽 위판장이 활기를 띠면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던 선창경기도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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