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노약자 안전사고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5 12:00:00 수정 2008-12-05 12:00:00 조회수 0

눈이 내린 뒤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면서

노약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 석 달 동안

모두 천 8백 여건의 추락이나 낙상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소방본부는 특히

노약자들이 빙판길에 넘어질 경우

골절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며

외출할 때 미끄럼 방지 신발이나

지팡이를 소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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