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서민 경제난을 해소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야당과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광주를 방문한 강기갑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상위 1%의 소수만을 위한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10년동안 쌓은 남북관계의 공든탑을
하루 아침에 무너뜨리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당과 시민사회의 반 이명박 전선이
선거 공조로까지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 서민과 통일을 위한 선택이 될 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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