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지역주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5 12:00:00 수정 2008-12-05 12:00:00 조회수 0

이주 여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외국인 이주 여성 100명과

남구 지역주민200여명은 오늘

광주 남구 백운동 푸른길 광장에 모여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배추 천 포기 분량의 김장을 함께 담갔습니다.



또 이자리에서는

사물놀이팀의 공연등이 펼쳐져

이주여성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이들이 함께 담근 김치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 4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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