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5 12:00:00 수정 2008-12-05 12:00:00 조회수 1

(앵커)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지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경기 여성에게서 많지만 요즘은

술, 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과 관련해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골다공증은 남아 있는 뼈에는

아무 이상 없으면서 칼슘 등이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뼈가 잘 부러질 수 있고

척추변형이 오며 키가 작아지는 등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납니다.



또한 피로감과 어깨통증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들은

골절이 일어나기 전에는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호르몬 감소가

주원인인데 칼슘섭취가 너무 적거나

음주, 흡연 등을 과도하게 한 경우,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폐경 무렵의 여성, 지나친 다이어트나

위장 질환으로 영양 섭취가 부족한

분들에게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먹고,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피하고,

술과 담배도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와

멸치 등을 먹으면 효과적인데

적당량의 일광욕도

뼈의 비타민D 합성을 돕기 때문에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음식 섭취에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적당량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윤순진 기자

취재협조 원광대 한방병원 최창민 교수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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