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등록금 인상이냐 동결이냐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전국적으로 등록금 동결 분위기가 확산돼 가고 있어 인상 여부를 결정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학교는

등록금을 동결할 경우 50억원 정도 손실이

있게 되고

특히 교수를 제외한 직원의 임금은

정부가 아닌 학교가 직접 지급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뒤따르게 된다며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 국립대에

동결을 주문하는 정부 공문이 시달된 것으로

알려져 결국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