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초등생 개에 물려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7 12:00:00 수정 2008-12-07 12:00:00 조회수 0

나주의 한 농가에서 초등학생이

집에서 사육 중이던 개에 몰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나주시 동강면 42살 이 모씨의 집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이 씨의 아들이

온 몸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이군의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군은

몸에 수십개의 깊은 상처가 나 있었으며

부모가 낮잠을 자고 있던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군의 부모는 부업으로 집에서

개 100 여마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