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을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의
연간 이용객이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관내 34개 항로, 62척의 여객선이
지난 달 말까지 수송한 여객은 497만명,
차량은 125만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 퍼센트 이상
늘어난 숫자로, 올 연말까지
수송객 5백만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입니다.
항로별로는 목포와 홍도 구간 이용객이
7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완도와 보길도, 땅끝과 노화도 구간 이용객도 40만명 이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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