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제작한 현대사 영상물에
5.18과 6.15 정상회담, 6월 항쟁 등은 빠지고
이명박 대통령의 청계천 복원사업은 포함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일선 학교에 배포한 영상물 '기적의 역사'에서
6.15 정상회담이나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언급하지 않은 채
4.19 혁명은 4.19 데모로 표기했습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때
치적사업인 청계천 복원사업을 포함시키고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은
군사독재정치와 관련한 언급 없이
경제성장만을 집중 부각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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