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 30분쯤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64살 박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지만
방에 누워 있던 박씨의 형이 숨졌습니다.
평소 몸이 불편해 누워 방에 누워 있던
박씨는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덮고 있던 이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과
박씨가 평소 담배를 즐겨 피웠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담뱃불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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