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주변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해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기병 의원은 지난 2005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나주지역의 경우
토지 거래량은 35% 줄어든 반면
지가 상승율른 7.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물경기 침체로 재산 가치가 떨어졌고
경남 진주 혁신도시 주변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도 지난 달 해제됐다며,
단계적으로 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혁신도시 주변지역인
남평과 금천 등 7개 읍,면 지역은
오는 2010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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