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79% 호남 소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9 12:00:00 수정 2008-12-09 12:0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민의 79%가

이명박 정부 들어 호남이 소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사단법인 장산이

광주와 전남 지역민 7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9.5%가

이명박 정부 들어 호남이 정부 지원 순위에서 다른 지역보다 밀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67%가 반대한다고 답했고

5+2 광역경제권 사업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3%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전화면접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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