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과 광주 지역 모 건설사가
대주단 협약 가입을 승인받았습니다.
대주건설은 어젯밤
대주단 가입 승인이 결정됐다는 사실을
주거래 은행인 경남은행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당초 대주 건설에 대해
대주단 가입 승인을 유보했지만
어제 저녁 긴급 모임을 갖고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주 건설 외에도
광주지역 건설사 2 곳이 대주단 가입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주단 가입을 신청한 30개 건설사 가운데
28개가 승인되고 나머지 2곳은 계속 심사중이며
승인된 업체는 1년 동안
채무 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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