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뱃길복원 국고 확보 총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09 12:00:00 수정 2008-12-09 12:00:00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고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은 한반도 운하 논란과는 다른 치수에 중점을 둔 사업인데도,
대운하를 추진하려는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여,야의 시각 차이로
예산 삭감 위기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산강은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오염됐다며,
수질 개선을 위해 하루빨리
복원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영산강 하도 준설사업 345억원 등
현재까지 천 828억원이 반영됐지만,
전남도가 요구한 4천 5백억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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