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 별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는
도청 별관 문제의 해법을 찾기위해서는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며
박광태 광주시장과 국회의원 등
지역의 공적주체들이 나서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도
5.18단체와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의 의견차를
조율하려면 광주시와 국회의원들이
중재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도청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13일 촛불시위를 열기로 한데 대해
문화도시 동구 비상대책위원회도
맞불 시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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