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백하 출하절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0 12:00:00 수정 2008-12-10 12:00:00 조회수 0

◀ANC▶

김장철인 요즘 전남 서남해에서는

싱싱한 생새우,이른바 동백하 출하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다에 짙은 어둠이 깔릴 무렵

새우상자를 가득 실은 배들이 들어오면서

위판장은 활기로 넘쳐납니다.



겨울에 잡힌다해서 동백하로도

불리우는 생새우 출하가 김장철을 맞아

최고 절정에 달했습니다.



◀INT▶ 남희현(신안군수협 경매사)

.. 서울.강원도등 거쳐 전국으로 판매 ...



서남해 곳곳에서 잡은 생새우가

송도위판장에 몰리면서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의 흥정은 새벽까지 이어지기가 일쑵니다.



(s/u) 살아있는 상태로 전국 아침시장에

내보내야하기때문에 생새우 위판은

저녁 늦게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생새우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0%이상 줄면서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5킬로그램 한상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6,7만원선을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김상준(신안 비금 새우잡이어민)

..새우가 너무 안잡힌다.



김장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을 돋워주는

생새우 잡이는 매년 11월 하순부터 한달여동안 신안과 영광 앞바다에서 주로 이뤄집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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