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으로 승진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한
교원이 광주 지역에만 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미발령 상태인 초등교장은 44명,
중등 교장은 39명 등
모두 83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교장 13명은 지난해 승진하고도
2년째 일선 학교로 나가지 못하고 있고,
내년에도 교장 수는 29명에 불과해
무려 54명이 남아도는 실정입니다.
미발령 교장 수가 이처럼 급증한 이유는
최근 2-3년동안 수요보다 승진자를
과도하게 배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