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장 아파트 단지 털려…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0 12:00:00 수정 2008-12-10 12:00:00 조회수 0

전남 지방 경찰청장의 관사가 있는

아파트 단지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7일 광주시 화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

도둑이 들어 집 두곳에서 귀금속 등

3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둑이 침입한 집의 2개 층 아래에는

전남지방 경찰청장의 관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경찰은 빈집만 털린 점으로 미뤄

전남경찰청장을 노린 범행 아닌

일반적인 절도 사건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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