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철새 도래지인 함평군 대동저수지에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저수지 주변 10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2개 농장에서
닭과 오리, 거위 등이 표본조사됐지만
다행히 모두 안전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선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6건에 걸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