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죽시장 이설 사업 특혜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0 12:00:00 수정 2008-12-10 12:00:00 조회수 1

담양군이 특화시장 이설사업에

수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담양군에 따르면

영산강 하천 부지에 있는

담양 청죽시장 이설 사업과 관련해

일부 부지 매입비로

군비 4억 6천만원이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부지 매입은

모두 상인들이 하기로 한 상태에서

거액 지원이 결정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이에 대해

청죽 시장은 전통 보존이나

향토산업 육성 차원에서 가치가 크다며

군 지원과 관련된 특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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