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도권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 63명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등 수도권 대학 출신이
36명으로 57%를 차지했습니다.
반면에 광주와 전남.북등
호남지역 연고 학생은 20명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합격자가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면서
이들이 졸업한 뒤
수도권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지역 의료 서비스 차질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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