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이정섭 담양 군수 1심 재판과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63살 김모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열린 이정섭 담양군수에 대한
1심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뇌물이 오간 정황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인사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으로
구속 기소된 이 군수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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