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의 손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계도 이웃과의
온정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지역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100만원 안팎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품 판매금액의 40 퍼센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인데
개막 사흘만에 출품작 70점 가운데
25점이 팔려나갔습니다.
◀INT▶
(무용협회 공연 이펙트)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와 라인댄스,
그리고 재즈댄스와 댄스스포츠까지
광주무용협회가 마련한 합동 자선공연에는
지역의 모든 무용인들이 장르를 떠나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INT▶
광주챔버싱어즈와 아버지합창단도
지난 달 자선 음악회를 통해 사랑의 화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공연수익금은 각각 난치병어린이를
돕기위한 치료비와 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기탁됐습니다.
◀INT▶
(이펙트)
최악의 경기 침체로 잔뜩 얼어붙은 세밑을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사랑 나누기로
녹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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