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을 늘리기 위한
준설 작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가뭄으로 일부 바닥을 드러낸
도내 670개 저수지에 대해 470억원을 들여
준설작업이 시작돼 현재 26곳의 공사가끝나는등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촌 공사에서 추진하는
저수지 준설사업은 올 연말까지 마무리짓고,
시,군에서 발주한 480여 개 저수지는
내년 2월까지 준공돼
농업용 저수지 저수량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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