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학교들 전학생 없어 '곤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2 12:00:00 수정 2008-12-12 12:00:00 조회수 7

광주 수완지구 아파트 입주가 늦어지면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정원이

좀처럼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수완지구에 초등학교 3곳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각각 2곳 등

모두 7개 학교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도 아파트 건설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면서 지난 9월 개교한 수완 초등학교의 경우 정원이 천백여명이지만 현재 학생수가

124명에 불과합니다.



특히, 단일 학군인 고등학교의 경우

추첨을 통해 학교가 강제로 배정될 예정이어서

통학 거리가 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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