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에서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된 지 석달째를 맞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차량이 부족해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광주시내에는 장애인 콜택시
8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부산 60대, 대구 30대 등
다른 광역시와 비교하면 광주가 가장 적습니다
또한 차량당 기사가 한 명만 채용돼 있어
운전자가 쉴 때는 차량도 함께 운행이
중단되기 때문에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는
이달말까지 차량 기사를 추가로 채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차량 4대를 더 배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장애인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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