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 바이러스 소아환자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2 12:00:00 수정 2008-12-12 12:00:00 조회수 0

광주 지역에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9월 사이

설사 환자 가검물 50건 중 2건 이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던 것이

10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이달 들어서는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이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를 먹었을 때 감염되며

급성위장염과 설사를 일으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는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고 예방백신도 없다며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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