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택시강도 기사 감금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3 12:00:00 수정 2008-12-13 12:00:00 조회수 1

3인조 택시강도가 기사를 감금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밤 8시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에서 택시를 탄

20~3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북구 무등산장에서 강도로 돌변해

택시기사로부터 현금 30만원을 빼앗고

기사를 트렁크에 감금한 뒤 달아났습니다.



택시기사는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은 전문 택시강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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