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순한 한우' 매출 신장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4 12:00:00 수정 2008-12-14 12:00:00 조회수 1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도 아랑곳없이

남도의 명품 한우가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장흥과 보성, 순천 등 전남 7개 시군 축협이

공동 브랜드화한 '지리산 순한 한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대형마트 3사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면서

호주산과 일반 쇠고기 판매량이

10% 안팎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도 명품 한우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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