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에도 아랑곳없이
남도의 명품 한우가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장흥과 보성, 순천 등 전남 7개 시군 축협이
공동 브랜드화한 '지리산 순한 한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대형마트 3사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면서
호주산과 일반 쇠고기 판매량이
10% 안팎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남도 명품 한우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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