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속에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상승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모금액은 5억 8천여만원으로
올 겨울 목표액 46억 8천만 원의
8% 수준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의 경우도
올해 모금 목표액 20억의 10% 가량인
2억여 원의 성금을
모으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모금활동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던
기업들의 참여가
절반 가까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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