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한나라당의 날치기 예산안 강행처리에 대해

강도높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예산을 외면하고 특권층만을 위한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한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 노동당 전남도당도 오늘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은

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를 통해 부자와 재벌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는 결국 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져

민생 경제와 지역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간다고

주장했습니다.